김상섭 기자
국제바로병원,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단, 인천웰니스의료관광.(사진= 국제바로병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이 몽골 에이전시대표단 초청세미나를 가졌다.
7일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해외환자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몽골 에이전시 대표단을 초청, 국제바로병원 의료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그리고 관절전문병원으로는 국제바로병원이 선정됐다.
국제바로병원은 몽골 5개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단들에게 척추관절 최신 수술기법과 수술 후 무중력재활운동 (G-trainer)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인천나눔의료 의사로 이정준 병원장이 선정돼 몽골인 강척트 환자의 척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몽골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대한민국 의료중심 인천국제공항의 이점과 수술후 서울나들이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세권(간석역)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인프라를 통해 관절염 환자비율이 높은 몽골환자들을 위한 적합한 병원이 될 수 있으며, 인천은 해외환자유치 사업을 위한 가장 필요한 도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대학병원과 견주어 고난이도 수술과 최신수술기법으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도 부각해 설명했다.
이어, “수술뿐 아니라 짧은 수술기간내 수술부담과 체류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해외환자 척추관절 수술후 무중력보행재활장비로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12년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공식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 부평구 1곳을 제외한 인천의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다.
300만도시 인천에서는 단 2곳만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몽골에서 척추측만증 수술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인천나눔의료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