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CES 2025’ 대학생 서포터즈 자격 수료증 이미지.(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GTEP사업단 美‘CES 2025’에 대학생서포터즈 4명 파견을 확정했다.
7일 인천대는 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은 미국 ‘CES 2025’에 참여하는 인천관내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로 4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2024 인천 스타트업파크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교육과정을 수료한 GTEP참여학생중 총 4명이다.
선발된 4명의 학생들(배준엽, 이주영, 이정빈, 정은채)은 내년 1월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 참여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전시회에서 소개될 AI, IoT, 자율주행차 등 최첨단 혁신 기술들을 직접 접하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기술제품의 상업화 과정과 무역 흐름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수출입 전략, 현지화 마케팅 등 무역 전문가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등 취업과 진로경험 및 네트워크 자산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대 GTEP이 제공한 교내 무역 및 마케팅 수업들, 해외 시장 및 첨단기술 분야 전문가 특강, 전자상거래 특강 및 비즈니스 영어수업 등도 모두 수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전시회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업미팅을 참여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큰 활약을 할 계획이다.
고보민 지도교수는 “GTEP 참여 학생들의 미 CES 전시회 참여 지원 선발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대 창업지원센터 측과 긴밀한 소통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GTEP 프로그램내에서도 별도로 무역실무 및 전자상거래 교육 및 비즈니스 영어 교육 등을 강화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모두 좋은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GTEP은 인천 및 경기도 내 바이오, 의료기기분야 중견 및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역마케팅 및 데이터분석과 전자상거래 교육, 국내외 전시회파견, 방학중 인턴쉽, 어학 및 무역자격증 취득지원 등 친화적 무역전문가 양성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