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레코드 플랫폼' 진행 개요.(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음반(LP, CD) 마켓, 음악공연, 디제잉 파티까지, 다채로운 음악이벤트가 한자리에 마련된다.
4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운영,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달 12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C동공연장에서 ‘인천 레코드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LP와 CD를 포함한 음반과 굿즈 마켓, 음악 공연(쇼케이스), 디제잉 파티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음악 마켓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음반 및 음악 관련 소매점, 레이블, 개인 브랜드들이 판매 부스를 열고 LP 애호가와 음악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부스 참여자들은 각종 희귀 LP와 음반을 내놓고 음감회이벤트나 오디오청음회 등 레코드 애호가들 관심을 끌 프로그램까지 준비해 관람객들과 구매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유일 최대규모의 음악마켓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다양한 음반을 만나고 구입할 수 있는 레코드 마켓인 동시에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무료쇼케이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최근 음악씬에서 인기몰이중인 싱어송라이터 ‘김필선’과 ‘연정’, JTBC 슈퍼밴드2에서 크랙실버의 주역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크랙샷’(CRACKSHOT),
청량한 무드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올해 정규 3집을 발표한 ‘솔루션스’(THE SOLUTIONS)의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음악공연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밴드씬을 대표하는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이 C동 공연장에서 뮤지션과 인사하는 프로그램 밋앤그릿(Meet&Greet).
그리고 대표곡 ‘카라멜 크림(Carmel Cream)’과 ‘썸머 러브(Summer Love)’를 라이브로 듣고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굿즈를 만날 볼 수 있다.
한편, 쇼케이스 공연이 모두 끝나면 DJ들의 흥겨운 디제잉 파티가 열려 열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오는 10월 12일(토) 13시부터 20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동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당일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특별한 LP 혹은 CD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며, ‘인천 레코드 플랫폼’ 세부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6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