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상상플랫폼' 인천시민대상 프로모션 홍보 배너.(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분야별 인천 발전의 주역들 15명을 제46회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상은 지난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또,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공모를 받아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5명의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문·분야별 시민상 수상자는 3개 부문, 13분야다.
따라서 ‘사회공익상’ 부문에 ▷봉사분야 :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 오학룡 ▷특별분야 : 전훈영.
‘효행상 부문’에 ▷효행분야 : 나은영, ‘산업발전상 부문’에 ▷상공업사용자분야 : 윤석봉 ▷상공업근로자분야 : 강석철 ▷소상공인분야 : 오현교 ▷농수산분야 : 한성희, 변흥배.
‘교육발전상 부문’에 ▷미취학교육분야 : 송미연 ▷초·중·고교육분야 : 최은주. 이상 15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