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홍보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인천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30일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최하는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인천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1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8개 전통시장에서는 2~3일간 우수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용현시장, 용남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송현시장, 강남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 등이다.
또, 신흥시장 등 7개 전통시장(작전시장, 신흥시장, 만수시장, 신포국제시장, 구월시장, 부평깡시장, 가좌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다시 방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는 행사 품목과 온누리상품권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행사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및 각 참가시장 상인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