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인천시 홍보부스(사진=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해 인천 어촌의 매력을 알린다.
26일 인천시는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김율민)가 이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어촌관광을 홍보하고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에게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의 어촌지역을 알리고 인천 귀어학교 교육과정, 귀어창업 및 정착지원을 위한 활성화사업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내 운영되는 상품홍보존에서는 경인북부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새우젓을 전시했다.
또, 지난해 귀어귀촌박람회 우수귀어인으로 선정된 김원중씨가 직접 어획한 꽃게로 만든 ㈜씨포레스타의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전시해 지역 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룰렛 돌리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맺기행사 등을 통해 강화 새우젓, 옹진 까나리액젓 등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율민 소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인천 어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통해 도시민들이 인천에 귀어귀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