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미단시티내 운북예단포빌 공가세대 매각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중구 미단시티내 운북예단포빌 공가 10세대를 매각 추진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0일 공고를 통해 인천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내(중구 미단소망로 일대)에 위치한 운북예단포빌 공가(10세대)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기준 국내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이상의 성인으로 1인 1주택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4일∼16일 신청접수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매각대상인 ‘운북예단포빌’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일환으로 지난 2012년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며, 지난해 임차인 우선분양 전환후 잔여분으로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59㎡다.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한 주거환경이 특장점인 대상주택은 영종국제도시내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하며, 2025년에는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 편의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
매각주택은 기존 입주자 퇴거후 별도의 보수공사 없는 현상태 그대로 공급되며, iH는 9월 29일 하루에 한해 모든 주택을 개방해 청약 신청전 현장 확인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H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