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 창립 9주년 ‘착한 기부’ 실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함께 모금에 동참해 ‘착한 기부’를 실천했다.
12일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는 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인천중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사 창립 9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공사가 지난 4월 사옥을 중구소재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공사 임직원이 모금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한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추석맞이 물품 배송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에 임직원 참여를 통한 ‘착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백현 사장은 ”공사 사옥 이전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