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문화재단, '관람곡곡 스탬프 투어' 홍보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전시연계홍보이벤트 ‘관람곡곡 스탬프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3곳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코자 하는 관람객들은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11), 인천아트플랫폼(인천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B동).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인천중구 신포로 15번길 64)의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에게는 인천문화재단 굿즈가 증정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인천누들패스2 이용권이 증정되며, 패스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천누들패스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출시한 지역상권 연계형 패스권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의 면 요리 전문점 7곳중 4곳에서 면요리 1그릇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대상 문화예술공간 세 곳 모두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우리미술관은 법정공휴일 휴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인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미술과 역사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즐거운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개항장 일대 맛집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관람곡곡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 인천 예술인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