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 홍보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 상륙작전기념관 코스따라 모바일 평화 스탬프투어가 시작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다음달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해 인천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포함한 인천평화‧안보 관광자원을 알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코스1 ‘인천상륙작전상륙지점’ ▲녹색해안(월미도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입구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1‧8부두) ▲*맥아더장군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성사거리)이다.
코스2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자유수호의 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맥아더장군나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상륙주정LCM,배모양조형물) ▲인천시립박물관 1층 메인출입구다.(*는 필수)
참여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어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회원가입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방문하면 GPS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아울러 코스1 주변인 개항장‧월미도 일대의 카페 5곳과 코스2 주변인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주변 카페 3곳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 역사현장테마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인천을 찾고 평화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한 9종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상륙작전 연계 관광지뿐만 아니라 강화권(접경지역), 옹진권(서해5도) 등 다양한 평화안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탬프투어의 자세한 코스와 쿠폰 등의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