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요기조기음악회 포스터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의 '요기조기 음악회'가 다음달 2일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
3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가 오는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지역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상반기에도 인천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첫 무대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기획된 ‘간단콘x요기조기 음악회’로,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삼점일사’ 공연으로 9월 2일 막을 연다.
다음날인 3일에는 밴드 ‘하지’가 무대를 이어가며, 4일에는 독특한 요들송을 선보이는 ‘스위스 탄산수’와 에너지 넘치는 남성듀오 ‘알파카 어쿠스테이지’가 공연을 펼친다.
이후에도 오는 9월 7일까지 요기조기 음악회 뮤직 앰배서더의 공연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인천지역의 여러 도서관과 국립문자박물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야외광장, 상상플랫폼, 강화천문과학관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요기조기 음악회 하반기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은 요기조기 음악회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