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청년도약기지 직무교육 수료자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인천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일경험을 위한 기업매칭데이’를 가졌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는 지난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기업매칭데이 행사는 기업의 구인과 구직자의 취업 해결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잡매칭 행사와 연계 진행됐다.
또,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 청년도약기지 취업아카데미 과정(경영일반, 홍보/광고/마케팅)수료자 41명포함 지역청년 구직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수료증 수여 ▲기업별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 등 채용관 운영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청년 핵심인재를 인턴으로 채용코자 하는 관내 미래성장 유망기업 30개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현장 인턴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했다.
또,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호 센터장은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인턴 취업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매칭데이 행사 이후에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도약기지 기업매칭데이와 관련해 인턴채용에 지원하는 구직자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