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홍보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5개 종목 결승과 풍성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25일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를 이달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 부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총 5개종목에 걸쳐 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린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 ‘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 ‘tripleS(트리플에스)’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우정잉’, ‘나는 미도’, ‘제독신’ 등 인기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모두 무료며,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