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ISW SURF 2024’ 홍보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유망스타트업 투자유치기회부여, 창업기관 교류행사를 마련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21일 인천시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ISW SURF 2024’를 개최하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SW SURF 2024’ 행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 등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또,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21개 기관과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130여개사가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 (Start UP, Ready for Flying)’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제품시연과 체험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행사 관람객은 인천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금·수출지원 등에 대한 멘토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행사 참여는 스타트업 창업 및 글로벌 진출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