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문화누라카드 안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문화누리카드로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결제시 30% 할인혜택 받는다.
25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 50여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F&B존, 캠핑존 등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인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입장권을 결제‧구매하면 본인 카드에 한해 기존가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원활한 입장권 구매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카드에 금액이 남아있는지 사전확인이 필요하며, 현장 방문시에는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결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가능하며, 결제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