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5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참가선수단 연습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 제5회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
4일 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5일까지 3일간 드림파크 골프장 드림코스에서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주관으로 매립지공사 드림파크 골프장이 주최하는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르고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송병억 사장은 “지속적인 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마추어 골프대회개최 및 꿈나무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대회가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2014년 인천AG 골프경기'와 'US여자오픈 예선전'이 개최된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