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좌측부터)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정진혁 총무부장, 박기동 원무부장, 변진 간호부장, 조류경 진료협력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 인천유나이티드아카데미 협의회 오세일 회장, 조인진 부평/계양지부장, 서기준 논현지부장, 이병준 송도지부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인천유나이티드(IUFC) 아카데미협의회와 축구발전을 도모한다.
25일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간석역)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협의회 10개지부 지부장들과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정형외과 조류경 진료협력센터장과 변진 간호부장, 박기동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협의회는 오세일 회장과 부평/계양지부장, 논현지부장, 송도지부장 등 각지부장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배인성 대회협력팀장과 홍보팀이 참석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각 지부는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연이 된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지정병원이다.
국제바로병원 조류경 정형외과 전문의는 “유소년 축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나무들의 부상시 정확한 진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에 단 2곳만 지정된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고난이도 척추관절 수술분야에 정평이 나 있다”고 밝혔다.
특히, SSG랜더스 퓨처스 지정외에도 인천시체육회 선수들의 부상시 찾는 1순위 병원인 만큼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협의회 오세일 회장은 “아카데미 10개지부는 3000여명의 미래꿈나무 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축구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지난 2021년 간석역 2번출구로 대규모 확장 이전을 추진해 운영중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미추홀구에 새로 개원한 병원이 바로병원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해 대법원에서 부정경쟁위반으로 상호사용을 금지시킨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