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수상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교통공사 소속 환경관리원이 올해 14명이나 우수관리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2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사소속 환경관리원 14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화장실문화협회 주관으로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장실 관리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전년도 2명이(1·2호선 각 1명)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총 14명(1호선 6명, 2호선 8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 및 화장실 조성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분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