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흥미진진 야시장’ 홍보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축산물시장 특화콘텐츠인 ‘흥미진진 야시장'이 이달 21일 서구 가좌동에 마련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서구 가좌동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흥미진진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미진진 야시장'은 시장의 고유 축제문화를 육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젊은 고객 유입 및 상인화합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축산물시장 특화상품인 축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해 조리하고 먹을 수 있는 쿠킹존이 조성돼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간석자유시장, 거북시장, 강화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교류전과 경품 이벤트, 락·성악·가요·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흥미진진 야시장은 인천축산물시장상인회,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로 진행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서구 후원으로 인천축산물시장의 인지도 개선, 소매 판매 활성화, 지역주민 친화도 증대 등이 목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난해 개최됐던 ‘흥미진진 야시장’은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