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 홍보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이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30개 참가기업 부스로 운영한다.
1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박람회로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다.
그리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남동․남동산단․인천산단새일센터) 5개소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30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명 현장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컨설팅, 비대면 채용면접 솔루션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이 운영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스트레스 진단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특별부대행사로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소통․공감․힐링 프로그램인 ‘투맘쇼와 함께하는 취(Cheer!) 업(Up) 톡(Talk!)’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누구나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을 지참해 행사당일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이밖에도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들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이 취업 성공과 우수 인재 채용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이나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