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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20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동향 발표자료에는 올해 상반기 인천시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이 13억39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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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5000만달러이상 신고한 기업은 한국지엠(미국), 쏠레오코리아(벨기에), 오쿠마코리아(일본), 폭스우드홀딩스(스웨덴), 테인제이리조트(중국), 화미식자재(네덜란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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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실적은 2015년 13억3100만달러, 지난해는 23억3700만달러, 올해 상반기 13억3900만달러로 서울시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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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인천은 항만․공항․물류 등 우수한 도시 인프라와 양질의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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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추진 중인 수도권매립지 내 테마파크, 뉴욕 패션기술대학, 오티스엘리베이터, 일본 아이리스오야마 그리고 유명 2개 대학 연구소 한국분원 유치를 위해 MOU를 맺고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