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이 인천환경공단 사업장 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환경공단은 14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게 진행한다.

또,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그리고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해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번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보강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