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축제 홈페이지 메인화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도시재생축제가 이틀간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 아트플랫폼 광장에서 제2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진행 현황과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명사특강, 도시재생 포럼, 주민참여 이벤트, 플리마켓, 체험부스, 버스킹,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인천시민의 참여로 진행돼 인천도시재생사업의 홍보는 물론 체험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