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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에 따르면 대곡2지구는 서구 대곡동 127번지 일원 636필지 133만4888㎡로 2015년 3월에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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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국비보조금과 지방비 총1억2300만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측량대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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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표지설치 등을 실시해 2년 3개월 만에 대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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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올해 대곡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황곡마을, 두밀마을 등 지적 불부합지였던 대곡동 일원의 토지가 경계를 바로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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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대곡1지구와 대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과 공무원간 협조에 의해 완료될 수 있었으며, 현재 시행중인 금곡1지구 및 대곡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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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곡동 사업지구 내 황곡마을(통장 신위균)은 15일 황곡노인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황곡마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홍성대 지적재조사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