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자동차가 교통사고로 인해 전복되면서 심정지를 일으킨 운전자의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차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 자동차가 전복되면서 심정지를 일으킨 운전자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26일 오전 6시 3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차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 차량 1대가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상대방 운전자가 쓰러진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 중이었고 구급대는 즉시 환자를 인계받아 응급처치 후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대는 교통 통제와 안전조치 후 추가 요구조자가 있는지 수색했다. 이와 관련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환자가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