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녀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 자 10명이 또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유숙녀 기자)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8일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10명이 또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533번(인-9626) 확진 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 자(#2181)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4번(인-9627) 확진 자는 남동구 1381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가족이 추가 확진(남동구 #1518)돼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5번(인-9632) 확진 자는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536번(인-9650/코막힘, 목소리변성) 확진 자는 남동구 1374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7번(인-9671) 확진 자는 미추홀구 확진 자(#1131)의 접촉자로 지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8번(인-9674/두통, 오한, 발열, 몸살) 확진 자는 타시도 직장 내 확진 자 발생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9번(인-9672/두통, 오한, 인후부종, 기침) 확진 자는 남동구 1523번 확진자 접촉자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40번(인-9680/ 6일 인후 통) 확진 자는 연수구 확진 자(#1415)의 접촉자로 지난 6일 옹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41번(인-9689/ 5일 인후통, 두통, 콧물) 확진 자는 부평구 확진 자(#1854)의 접촉자로 6일 인천 서구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42번(인-9698/발열, 두통, 기침) 확진 자는 평택시 확진 자(#2019)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 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