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천호 군수가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의 민선7기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뉴스통신>은 유 군수에게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화개산 일원 20만2,070㎡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 스카이워크 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주차장 등을 조성 중이다.
특히 북한 조망이 가능한 교동의 지리적 특색과 인근 화개산성, 연산군 유배지, 교동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 체류 형 관광특화 단지로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형 전망대는 이번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 공정 율 15%를 보이며 전망대 기초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산·북산·관청 근린공원 조성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강화읍 주거지역 인근에 남산, 북산 및 견자산의 울창한 수림을 활용, 강화산성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원을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근린공원은 신문리 505-3번지 일대 10만3,240㎡에 279억을 들여 숲향기 생태원, 산바람 언덕 등을 조성하고 관청근린공원은 183억을 들여 산성놀이터, 건강숲 등을 조성할 것이다.
북산역사공원은 관청리 산39-8번지 일대 10,090㎡ 부지에 29억을 투입, 문화유산을 주제로 테마공원과 자연복원형 역사공원을 조성,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석모도 만남의 광장 조성 등 균형발전을 꽤한다고 했는데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낙후된 접경지역에 자연경관과 조망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석모도는 서해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와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18홀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스테이케이션’ 휴가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6월 준공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