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동 상가 건물 2층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 간판 2점이 소실됐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상가 건물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6일 오후 3시59분께 남동구 간석동 상가 건물 2층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건물 간판에서 화재를 목격, 119에 신고해 소방차 11대와 대원 34명을 동원, 화재 발생 8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간판 2점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