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인천 남동구 사우나 아궁이 및 연통에서 화재가 발생, 환기팬 설비 등이 불에 탔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사우나 아궁이 및 연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소방대에 의해 초기 진화돼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9일 오후 3시16분께 남동구 간석동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30명을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이 건물 옥상 연통에서 검은색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즉시 출동, 진화했다.
이 화재로 한증막 아궁이와 연통, 환기팬 설비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다. 남동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