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21시40분경 경북 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 23시경 A호(6.58톤, 낚시어선, 온산강양선적)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주변에 있던 17척의 어선들은 선주에게 연락해 이동 조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선박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울산해경 관계자는 “화재선박 선주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