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 주택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벽면 및 선풍기 등이 소실됐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벽면 및 선풍기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4일 오전 9시 52분께 남동구 간석동 한 주택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2층 거주자가 연기를 목격, 119에 신고해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49명을 동원 46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전등 스위치가 켜져 있었고 전선 일부가 탄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액 및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