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구역 무재해 기원 안전결의대회 / 중앙 좌측 이찬구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중앙 우측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 외 관계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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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7일 십정2구역 주거환경 정비사업 철거공사를 앞두고 사업구역내 열우물 목욕탕 앞에서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는 황효진 사장과 주민대표회의 이찬구 위원장, 시공사 포스코건설 등 약 5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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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고, 주민과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탄탄한 굴지의 시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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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본격적인 철거공사의 착공에 따른 무사고 현장만들기를 비롯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관련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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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십정2구역 뉴스테이는 지난달 19일 진행한 새로운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관련 사업설명회에 신탁사와 자산운영사 등 15개 업체가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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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업계에서는 다음주 13일 제안서 접수일에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다수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주비 대출보증 후 이주비 대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8월말까지 지정된 기간내 이주도 무리 없이 추진되고 있어, 연말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