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제3회 인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9일 인천시는 (사)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윤창호)주관으로 이달 30일 ‘제3회 인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의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월 30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 모범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표창, 성동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들의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관내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4개소(근로작업장 3, 보호작업장 31)의 근로장애인 908명과 종사자 등 1200여명은 다른 장소에서 뜻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기념식에서 “최고의 장애인복지는 일자리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많이 판매해야 수입이 늘고, 수입이 늘어야 근로장애인의 복지가 좋아지며, 월급이 높아져야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인천e음 온라인쇼핑몰입점 등 시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인천시 또한 많은 노력하겠으니 다함께 힘을 합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