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마당 UCC 경진대회 작품 공모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안전한마당 UCC 경진대회’ 작품공모를 실시한다.

18일 인천시는 ‘안전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안전한마당 UCC 경진대회’작품을 공모해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부응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분야 UCC 동영상을 공모한다.

이를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동요령들을 전파함으로써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UCC 작품들을 접수 받는다.

모집공고는 인천시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메일)로 접수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6일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들은 뉴미디어(SNS, 유튜브 등)온라인매체로 홍보되며 지하철 안전문화 홍보자료, 재난안전전시회 등 재난예방 공익광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기건 市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마당 UCC 공모를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여러 가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진 요즘, 시는 안전문화 홍보사업 지속추진을 통해 안전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