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공모전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성평등자료관 명칭공모전’이 이달 16일까지 개최된다.

6일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에 따르면 성평등자료관은 인천시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성평등정책의 전문공간 조성 필요성으로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사업이다.

또, 인천시민이 성평등을 주제로 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내 설치하기 위해 현재 내부 환경개선 시설공사 중에 있다.

이번 명칭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되며, 선정기준은 목적성, 참신성, 대중성, 공감성이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성평등자료관은 성평등 문화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응모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링크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며, 인천시민과 함께 할 성평등자료관 명칭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