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포스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대학교가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봉사센터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6월2일까지 인천대 컨벤션센터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모자보건사업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국내외의 5세 미만 영유아들의 사망 원인이 되는 4대 질병과 그의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안내하고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후원을 독려하고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신생아들에게 체온을 유지하게 해 저체온을 비롯해 감기, 폐렴 등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털모자를 뜨는 활동을 한다.

허진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5세 미안 영유아 돌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학 구성원과 주민들이 함께 신생아 살리기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는 오는 6월17일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글로벌리더십 캠프’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