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26일 오전 9시15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공장내부에서 작업 중 발생, 인천 서부소방서는 10시01분 경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구조통제단을 운영하는 등 소방차 38대와 대원 80여명을 동원, 진화했다.
 
소방대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 규모를 파악한 후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한편 무인방수탑차를 이용, 진압하는 동시에 공장내부 요구조자를 수색하는 등 소방 활동을 실시했다.

10시32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