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기작업장 장애인 재활 작업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2021년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에 대해 공모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 공모는 장애인단체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유형별 상담센터 운영 등 연속적 지원 사업 외에 단체의 창의적 사업제안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추진 가능한 실효성 있는 사업제안 등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혜택이 지원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이와 함께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직·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애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주사무소 또는 지부·지회(협회)를 두고 장애인대상 공익활동실적이 최근 2년 이상 있는 보건복지부소관 비영리법인 또는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공익성·단체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예산의 심의·확정(12월 중) 후 선정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병철 市장애인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 행사도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자립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2021년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 공모’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