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 모집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시민기자단을 운영, 도시재생관련 정보공유와 사업홍보에 나선다.

23일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제2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 응모는 인천시민과 인천에 회사·학교·사업장 등 생활기반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제2기 시민기자단은 9월초 발대식을 갖고, 내년 8월까지 약 1년 간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취재해 센터블로그, 뉴스레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공감대 확산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급하고 포스팅 활동에 따라 우수 기자를 선발해 별도의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규 센터장은 “2기 시민기자단이 도시재생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 또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mc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