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인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3일 공사와 센터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공모전은 인천지역 도시재생 사례지와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고, 기억하고 보전해야할 이야기를 기록코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도시재생사업 성과로 변화되고 있는 인천도시재생 사례지를 기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기준은 사진관련 스토리가 상세하고 흥미로운 사진, 희소성이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는 사진, 인천도시재생의 매력을 알리는 사진을 중점에 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46명에게 총 상금 950만원과 인천도시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원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인규 센터장은 “사진첩에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옛날 인천사진을 모아서 인천의 거리, 풍경, 생활상을 아카이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품제출은 작품사진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urc@imcd.co.kr)로 접수 또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숙골로 95번길 25 청사프라자 3층)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