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120콜센터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남동구 민원전화 상담서비스도 시행한다.

28일 인천시는 7월 1일부터 남동구청 대표전화를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해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번 없이 120번 또는 남동구청 대표전화로 전화민원 요청시 미추홀콜센터 전문상담원이 365일 24시간 친절하게 즉시 응대한다.

120미추홀콜센터는 2011년 12월 개소해 분야별 전문상담원이 인천시의 시정, 구정, 교통, 상수도에 대한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불편, 코로나19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되는 남동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 통합후, 동구에 이어 다섯 번째 통합운영이다.

이에 따라 남동구 구민에 대한 고품질의 전화민원서비스는 물론, 격무부서, 비상대응 공무원의 민원전화 응대경감으로 업무능률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애경 120미추홀담당은 “미통합된 5개 자치단체와도 통합운영을 추진, 인천시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120미추홀콜센터 전문상담원의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