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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9일 인도 문바이에서 입국한 여성이 30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94명으로 늘어났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확진자 25명, 전국확진자(총 1만761명)의 인천접촉자 78명, 자가 격리 대상자 2061명이며, 관리누계 인원은 1만2675명이다.

확진자는 25명으로 전일대비 2명감소, 접촉자는 78명으로 전일대비 2명 감소하고 자가격리 대상자는 2061명으로 1명 증가, 입원검사환자는 32명으로 전일대비 9명 증가했다.

확진환자 25명(해제 68명제외)은 병원격리치료중이며, 접촉자 2193명중 자가격리 78명, 관리해제 2115명, 자가 격리대상자 1만389명중 자가 격리는 2139명으로 8250명이 관리해제 됐다.

그러나 30일 인도 문바이에서 동거인과 입국한 인천미추홀구 거주 인도국적 88년생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 인천확진환자는 94명중 68명이 해제돼 30일 현재 26명이다.

미추홀구 거주 여성 A씨는 29일 인천국제공항입국(동거인 B씨동반)→자택귀가(해외입국자 전용 안심무균택시이용)→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보건소 구급차 이용)했다.

검체검사결과 30일 A씨는 양성, 동거인 B씨는 음성으로 확인돼 A씨는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방역 실시하고 동거인 B씨는 자가격리하고 역학조사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