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부평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및 환승구역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12일 코로나-19 인천지역 현황 및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확진자 23명, 전국 확진자(총 7869명)의 인천접촉자 346명, 자가 격리 대상자 77명이며, 관리누계 인원은 2329명이다.

확진자는 전일대비 2명증가해 23명, 접촉자는 전일대비 21명이 증가해 346명이며, 자가격리 대상자는 전일대비 3명증가해 77명, 입원검사환자는 전일대비 1명이 증가해 25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23명은 병원격리치료중이며, 접촉자 786명중 자가 격리 346명, 관리해제 440명, 자가 격리대상자 1516명중 자가 격리는 423명으로 1093명이 관리해제 됐다.

입원격리 검사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입원 또는 의료기관 입원자중 원인불명 폐렴환자로 격리병원 등으로 전실해 검사 진행하는 자를 말한다.

자가 격리는 중국 후베이성 입국자, 중국입국자로 검사 중인 자를 말하며, 관리해제는 14일 자가 격리후 관리 해제된 자다

한편,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다른층 명단 69명중 추가양성자 2명중 남동구 2번째 확진자 부모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지속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또, 부평구 4∼8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42명대해 검체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