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등 방역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공원 등 방역을 강화한다.

11일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센트럴파크, 영종씨사이드파크 등에 1주일 1차례 정기적으로 시행했던 방역을 2차례로 늘리고 방역에 사용하는 약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변경해 살포할 계획이다.

또,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산책로, 놀이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을 마쳤으며, 화장실, 관리실, 레이크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1주일에 2차례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이원재 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 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