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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경영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3기를 모집･운영한다.
 

25일 도시공사는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양방향 소통채널을 구축하고자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도입된 시민평가단은 2년간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전문역량 및 자격기준을 강화한 ‘시민참여단’으로 전격 개편했다.

이에 따라 경영참여확대를 통한 상시 양방향 소통체계로 개선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공사 사업현장 안전 모니터링, 언론동향 점검 등 온라인 활동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사업 참관 및 평가회의 등에도 참여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과 우수실적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활동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사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1일까지 모집전용 이메일(citizen@imcd.c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시민참여단 3기 운영을 통해 경영프로세스의 다각적인 시민참여와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강화해 시민의견을 반영한 고객만족경영을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