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박용열)가 환경기초시설 조경업무 노인일자리 마련과 환경문제 시민홍보에 손잡았다.
 

20일 인천환경공단은 인천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60세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일자리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신규일자리창출에 협력하고, 연합회는 환경문제의 시민홍보를 위한 환경서포터즈 구성 등 교육협력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공단사업소 조경업무 대상자를 연합회의 취업희망자를 추천받아 수행키로 했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대비를 위한 일자리마련의 좋은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에서도 인천시 환경문제에 해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