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추돌하면서 부상을 입은 A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7일 오후 3시33분경 영동고속도로 월곶IC 서창JC방향 3Km 지점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 부상을 입은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운전석에 A씨가 끼어있는 상황으로 유압전개기 및 절단기를 이용, 차량 문을 개방,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 시 과속하지 않으며 앞 차와 거리를 두고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