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부소방서)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동구 만석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25일 오전 6시10분께 만석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7,0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에 따르면 잠을 자던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과 함께 타는 냄새가 나 확인결과 안방에서 불꽃이 보여 가족들과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3대 및 35명을 출동시켜 12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재산피해는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