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전재울사거리 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전재울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50분경 전재울사거리에서 차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 신속히 출동해 소나타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소나타 차량 내부에 요구조자 2명이 갇혀 있어 유압전개기 및 절단기를 이용, 차량 문을 개방하고 요구조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