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우리은행과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연간 1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시내 소상공인, 벤처기업,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또, 직전연도 대비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한 중소기업 등도 포함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금리우대, 보증료감면 및 보증한도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석 이사장은 “최근 금융권의 대출요건강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재단이 앞장설 것이다”며,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 및 우리은행(1588-5000)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